http://www.sedaily.com/NewsView/1KYQ1TWJT5 (기사전문)

우리는 트레이너 입니다. 나름 이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국의 운동/영양 등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들이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

중구난방, 우후죽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이름하에 돈주고 시간만 때우면 받는 자격증 장사로 전락해버린것이 아닌가 하는 씁쓸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08년 'GI(Glycemic Index)-혈당수치' 다이어트가 한국에서 시작되는데 그것을 아직도 쓰고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분야에서 참 연구를 안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2009년 이미 미국에서는 GL(Glycemic Load)-혈당부하' 다이어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끝이 나는 상황이었음에도 2016년 현재에도 GI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위의 기사는 미국에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는(요요현상) 원인에 대해 규명하기 위한 연구인데요.

SBS에서 방송된 영상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이 말하는 '건강'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리거나, 체중을 줄이는 것에 국한된 눈에 보이는 수치로 결과를 말하는 것이라면 이제부터 우리는 잘 가꾸어진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헬퍼 또는 동반자의 역할로 사고의 전환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