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
- 작성자
- 부산다대 팀장
- 15/11/26
- 조회: 3,177회
본문
운동중에, 특히 달리기를 할 때 갈비뼈 아래에서
통증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횡격막의 움직임(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음식 알레르기(우유 등으로 인한), 장내에 과다한 가스 등이 차있거나
운동 직전에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횡경막은 흉강(가슴)과 복강(배) 사이에 있는 막처럼 된 근육입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 마실 때는 아래로 내려가고, 내쉴 때는 위로 올라갑니다.
횡경막이 이러한 운동은 지속적으로 우리가 목숨을 잃을 때까지
유지 됩니다. 마치 심장이 뛰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 횡경막의 운동이
평소보다 빠를 때, 그리고 원활한 운동 리듬을 잃을 때, 근육이 쥐어짜지게 되고,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이 오른쪽에 더 많이 격막의 원활한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러한 증상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횡격막의 운동을 규칙 적이고 부드럽게 유지해야합니다. 호흡을 리드미컬하게
규칙적으로 하고 운동 부하를 갑자기 높이지 않아야 하며,
횡격막의 리듬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결국 워밍업을 시작으로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이는 것이
이런 통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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